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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13일입실해서 14일(월)퇴실한 가족입니다..
작성자 이진영
등록일 2008년 07월 15일 (00:00) 조회수 조회수 : 7,362
우선 내부가 넘 깨끗해서 좋았습니다..
바다도 잘보이고.. 오랜만에 아들넘이랑 재미있게 놀고 집에 오는데..
와이플 &!@#$왈&!@#$
큰 수건을 두고 왔다는 겁니다..
아들넘이 배개가 너무높아 큰수건을 말아서 배개로 해줬는데 몰르고 두고 온 모양입 니다. 큰수건 한장이 뭐 대수일까 생각할 수 있지만.. 제 와이프한테는 아들놈 태어나서 첨 받은 수건이라 굉장히 의미가 있나봅니다..
다시 받으로 가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려서 그냥 포기하고 왔습니다..
혹시 수건을 보셨으면 어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? ㅎㅎ;
하늘색 큰수건인데.. 침대에 놓여져 있었을 거구요..
안되면 어쩔수 없구요..
아무튼 오랜만에 즐겁게 주말을 보내서 넘 좋았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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