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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e) 하루 잘 보내고 왔습니다.
작성자 다우리조텔
등록일 2008년 05월 13일 (00:00) 조회수 조회수 : 12,930
엊그제(5월 11~12일) 스페셜객실(파도3호)에서 하루 묵은 사람입니다. ^^

다우리조텔 쥔장님(프론트에 계신 분 맞으신가요? 저 꼬깔콘하고 커피 공짜로 얻은 사람인데 ㅋ)한테 감사도 드리고, 여행후기 참조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글 올립니다.

저도 정동진 숙소 결정하는데 여기저기 펜션등의 사이트에서 여행후기를 많이 참조했거든요. ㅎㅎ

일단 객실내부나 외부전경은 사진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거만 참조하면 충분할 듯 하구요. 특히, 가장 신경쓰였던게 일출이 잘 보이느냐 하는 점이었는데, 잘 보입니다. 제가 묵은 곳이 3층인데도 잘 보였으니까, 4층 5층은 더 잘 보이겠죠. (안타깝게도 일출 장면은 간발의 차이로 못 봤습니다. 일어나니 해가 쬐끔 올라와 있더군요 쩝)

시설은 부족한 거 하나 없이 다 돼 있구요. 특히 전기밥솥있는게 좋더라구요. 원래 햇반을 사갈까 하다가, 전기밥솥 있는거 보구 쌀 한컵 정도가져가서 기분좋게 한끼 해 먹었습니다. ㅎㅎ

바베큐도 괜찮았는데(불판 타면 불판도 갈아주심. 쿠킹호일), 11일 저녁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좀 떨었습니다. (실내도 바베큐 테이블이 있기는 한데, 일부러 바깥에서 먹었음)

11일하고 12일에 이곳 저곳 워낙 많이 돌아다녀서 막상 다우리조텔 근처는 거의 못 돌아봤는데, 앞쪽에 해변으로 가는 길이 있긴 하더군요. 바로 앞에 해변은 발도 못 디뎌봐서 그건 좀 아쉽네요. 해변까지는 걸어가도 몇분 안 걸릴 듯.. 가깝습니다.

원래 퇴실시간이 12시인데, 좀 게으름을 피워서 1시 다되서 나왔는데 별 얘기 없으셔서 그것도 고맙구요. ㅎㅎ

암튼, 이번 숙소 결정은 참 잘한 듯 싶습니다.
정동진 숙소 결정하기 직전까지 다우리조텔하고 정동XX하고 최종 경합을 벌였는데, 여친이 사이트 보자마자 다우리조텔로 하자고 해서 결정했는데,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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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훈님

네~기억이 나네요^^-
목소리가 "성우"목소리처럼 너무좋았던 기억이나네요!
훈님이 한번 오셨는데 이곳저곳을 잘 보셨네요~
훈님이 잘 살피셨고 여친분의 숙소결정이 적중했나보네요~^^

긴 연휴때문에 가시는 길에 차가 많이막히지는 않았는지요~ 훈님?

리조텔에 유숙하시고 가시는 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,
오래전 숙박업소들과 요즘 숙박업소들과는 많이 변해져가고있다는 말씀을 많이듯곤 합니다만,
훈님또한 그리 말씀 해 주시고 느끼셨다니 오,가셨는 고객님들이나 저희들이나 서로서로 공감대가 형성 된듯하네요~!
여친분과 바베큐도 맛나게드시고"객실"에서 바다,파도소리,해변을 바라보며 맑은공기와함께 오붓하게 객실에서 식사를 하신것 또한 이번 여행길에서 오랫동안 추억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~!^^ 일출은 늦잠에 조금 늦었지만,,,,^^

여행을 마치고 숙박지 홈페이지에 들리셔서 재미있고 추억서린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기가 쉽지않은데 이렇듯 훈님께서 많은것을 나누어주시니,
저희 "리조텔가족 모두가 기쁠 따름입니다~!"

훈님이 훗날 여행길에 오르셨을때는,
일찍일어나 일출도보시고, 정동진 일대에는 관광특구의 명성답게 "볼거리 먹거리"가 즐비하답니다,
빼놓으시지말고 여친분과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.
귀하고 소중했던 여행지의 이야기들을 들려 주시어 너무 좋네요,,,,!
여친분께도 안부 전해주세요...

* 훈님께서 남겨주신 윗글의 내용이 다음 여행객들의 징검다리가 될듯합니다~!

늘~건강하고 행복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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